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 대해 알아봅시다.
인천국제공항에는 제 1여객터미널과 제 2여객터미널 이렇게 두 개의 터미널이 있습니다. 어떤 특징과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제 1여객터미널에서는 저비용항공사(LCC) 위주로 취항하고 있으며 항공사 별로 이용하는 터미널이 다르므로, 여행 전 탑승권 확인을 잘해야겠습니다.
본인의 탑승권에 1~50번 게이트라고 되어 있다면 제 1여객터미널이고, 101~132번 게이트라고 되어 있다면 셔틀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으로 이동해야 합니다. 셔틀트레인은 타고 갔다면 다시 돌아올 수 없으니 신중하게 타시길 바랍니다.
아래는 제 1 여객터미널 취항 항공사입니다.
다음은 제 1여객터미널의 층별 안내입니다. 출국장은 3층에 있으며 면세점, 환전소, 로밍, 약국 등 이용할 수 있습니다.
4층에는 라운지, 환승호텔, 환승편의시설, 면세품 인도장, 푸드코트 등이 있습니다.
입국장은 1층에 있으며 입국장면세점이 있습니다.
제 2여객터미널은 2018년 개장하여 대표 항공사는 대한항공이 있으며, 스카이팀(Skyteam)에 속한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습니다. 제 2여객터미널 취항하는 항공사는 아래와 같습니다.
최근에 개장한 만큼 제 1여객터미널에 비해 최첨단 장비가 있으며 쾌적한 장점이 있습니다. 본인의 탑승권에 230~270번 게이트라고 되어 있다면 제 2여객터미널에서 탑승을 합니다.
출국장은 3층에 있으며, 면세점, 환전소, 로밍, 약국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 입국장은 1층에 있으며 입국장면세점 또한 1층에 있습니다.
다음은 터미널 간 이동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터미널 간 이동할 수 있는 수단으로는 공항셔틀버스와 공항철도가 있습니다.
먼저, 공항셔틀버스는 배차간격이 10분, 운행시간이 05시~23시, 이용요금은 무료입니다.
운행시간은 공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.
제 1여객터미널→제 2여객터미널(15km,약15분 소요)
승차장 : 제 1여객터미널 3층 중앙 8번 출구
제 2여객터미널→제 1여객터미널(18km,약18분 소요)
승차장 : 제 2여객터미널 3층 중앙 4,5번 출구 사이
공항 이용에 익숙하신 분들은 탑승까지 어려움 없으시겠지만 간만의 여행에 공항 이용이 떨리고 긴장되는 일일 수도 있겠습니다. 그럴수록 미리 준비하시어 공항까지 3시간 전 도착하여 탑승권을 잘 살펴보시고 차근차근 소속을 밟으신다면 여유롭고 즐거운 여정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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